재밌고도 살벌한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본문 바로가기

리뷰/TV&영화

재밌고도 살벌한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KBS에서 새로 시작한 수,목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1,2회 봤는데 넘나 재밌는것.

역시 드라마는 대사가 찰지고 볼 일이다.

 

1,2화에서는 캐릭터 설명과 홍수현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

스릴러 작가 조여정과 변호사 고준이 부부로 나온다.

물론 고준이 최선을 다해 바람을 피는 배경이다.

 

기생충 이후 조여정의 연기가 끝간데를 모르고

상승중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한 그로테스크하고 별난 캐릭터인데

이 사진은 너무 순수하고 청순하게 나온 듯하다.

완전 주인공

 

미스티에서도 불륜남 역할을 하셨던 고준님.

뭔가 비슷할까 했는데 

똑같은 불륜이라도 더 코믹하게 풀고 있는 이번 작품이

더 찰떡인듯하다.

 

 

와우

오랜만에 돌아오신 홍수현님.

여전히 미모가 빛을 발하시는 모습니다.

엄청 여우같은 아나운서 역할인데 이 또한 너무 잘 어울리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