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드라마 빈센조 철인왕후 후속 등장인물 몇부작

'철인왕후' 후속으로 2월 20일(토,일) 저녁 9시 드라마 '빈센조'가 첫 방송됩니다.

 

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으로 박재범 작가는 '김과장', '열혈사제', '굿닥터' 등의 드라마로 이미 필력과 팬덤을 가지고 있는 작가죠.

 

'김과장'과 '열혈사제'의 찐 팬으로서 '빈센조'가 그 연장선이 아닐까 기대했는데, 1차 티저를 보니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기대보다 좀 어두운 느낌이예요.

 

하지만....

 

 

우리는 그냥 보는 겁니다.

송중기님! 

아스달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은섬이로 안 돌아오시고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로 돌아오시다니요.

반갑게....

 

송중기님이 나오시니 그냥 보는 겁니다.

다른 배우분들도 다 연기력도 좋고 촉망받는 배우들이지만 비중으로 보면 송중기 님의 비중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드라마 제목이 벌써 주인공 이름인 사실에서 추측 가능하죠?

 

박재범 작가의 전작들에서도 '열혈사제'에서 김남길, '김과장'에서 남궁민이 극의 전반을 장악하며 이끌면서 무명의 조연들이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었죠. 

 

이번에 빈센조에서도 송중기님이 전면에서 갈등과 평화를 만들어 가고 조연의 역할이 기대되는데요.

어떤 독특하고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비밀의 숲 생각나게 이재명님께서 왜 거기서 나오시나요.

 

믿고보는 배우 이재명님, 김여진님, 그리고 멜로가 체질에서 좋은 연기 보여주신 전여빈님, 옥택연, 곽동연님 까지 캐스팅 장난 없네요.

 

등장인물

빈센조 까사노(송중기) 마피아 변호사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와 변호사 홍치영과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

 

홍차영(전여빈) 국내 최고 로펌 에이스 변호사

승소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변호사, 빈센조와 얽히고설키는 역할 

 

장준우 (옥택연) 해외파 인턴 변호사 장준우, 코믹 캐릭터, 홍차연 짝사랑

 

장한서(곽동연) 대기업 젊은 총수, 똘끼충만 악역

 

 

youtu.be/vO8rFbTtJNI

티저 보시면 완전 느와르네요.

송중기표 느와르 어떨 지 정말 궁금해요.

 

철인왕후 후속으로 2월 20일 부터 방영되는 드라마 빈센조.

16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하는데요,

송중기님의 드라마 컴백작으로 임팩트가 있을 지 두근두근하며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