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하루배송 후기 내돈내산

 

오늘은 패션 쇼핑 사이트에 대해서 어플에 대해서 한번 리뷰해보려고 해요.

제가 요새 많이 사용하는 패션 쇼핑 사이트? 라기보다는 어플인 브랜디예요.

  
쇼핑 어플 중 요새 많이 사용되는 지그재그나 에이블리와 함께 삼대장으로 통하죠.

아주 고가의 제품보다는 중저가의 로드샵이나 아니면 쇼핑몰에서 볼 듯한 옷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주로 젊은 감성에 맞는 스타일이고 20대 3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하루배송

 

 

브랜디를 제가 애용하게 된 이유는 하루배송 때문이에요. 

마켓컬리나 이마트나 이런 새벽 배송에 익숙해진 저로서는 하루 배송이 정말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않을 수 없었어요.

  
처음에는 하루 배송이라고 해서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는 그런 식의 배송을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주문하니 저녁에 오더라고요.

 

엄청 신박한 시스템이었어요.

 

그리고 오전에 주문한 것을 저녁에 받을 수 있으니 당장 내일 옷이 필요한 경우에도 아주 유용하더라고요.

사실 그렇게 당장 옷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뭐랄까 기분에 당장 내일 이 옷을 입고 싶다. 
이런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하거든요.

 

제가 브랜디를 선택한 이유예요.

일반 배송 상품도 있고 하루 배송 상품도 있어요.

하루 배송은 일반 배송에 비해서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카테고리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옷들을 고를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가격도 꽤 메리트 있는 것 같고요.

 

후기

대신 아무래도 쇼핑몰이라든지 인터넷 쇼핑몰이라든지 로드샵이나 이런 곳에 의류이다 보니 퀄리티가 아주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실밥 정리도 해줘야 하고요.

가격이 싼 만큼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죠.

 

그래도 하루 배송 옷을 입어보면은 웬만큼 초저가의 옷들보다는 디자인이나 퀄리티가 나은 편이라고 생각이 돼요.

 

제가 구입한 것은 가디건 두 장 그리고 원피스 두 장인데요. 
네 벌 다 하루 배송으로 시켰고 배송료는 없었어요.

그리고 그중에 두 벌 정도는 저녁에 시켜서 그다음 날 아침에 왔고 나머지 두 벌은 아침 일찍 시켜서 그날 저녁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뭐 퀄리티는 무난했고 2030대 위주라서 제가 입기에는 스타일이 조금 어린 감이 없지는 않지만 입었을 때 아주 나쁘지 않다 괜찮은 편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요새는 거의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옷을 시키고 있는 것 같아요.

원피스도 2만 원대 3만 원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고 가디건 같은 경우도 2만원 ~ 4만원대에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가격도 괜찮은 편이에요.

 

대신에 티셔츠나 이런 아주 기본적인 것들에 디자인의 폭이 다양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동대문에서 사입을 하거나 아니면 중국산을 들여오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아주 디자이너 브랜드나 이런 것들이 입점해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베이직한 아이템이라든지 아니면 봄의 입을 가벼운 원피스라든지 이런 아이템들은 브랜디에서 한번 사봄직한 것 같아요.

 

저는 오늘도 하루에 한 번쯤은 브랜디 앱을 방문해서. 
어떤 신상이 새로 나왔나, 하루 배송에는 어떤 것들이 올라왔나 보고 있어요.

 

하루 배송을 시키고 나서는 일반 배송에는 잘 손이 가지는 않는 편이죠.

 

에이블리도 이러한 하루 배송 시스템이 있는 걸로 봤는데 아직 이용해보지는 않았어요.

어플에서 보니 브랜디보다는 하루 배송 제품 찾는 게 조금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브랜디에 좀 더 집중한 후 에이블리도 한 번 도전해보려고요.